전 제작 과정을 AI로 구현한 영화 ‘한복 입은 남자’
- esangedunet8
- 4월 2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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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제작 과정을 인공지능(AI) 기술로 구현한 영화 ‘한복 입은 남자’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. 배급사 블루필름웍스에 따르면, 이 작품은 실제 배우나 세트 촬영 없이 전 제작 과정을 AI 기술로 구현한 영화다. 제작진은 미드저니, 클링, 나노바나나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영상을 구현했으며, 조선과 르네상스 시대를 결합한 화면을 구성했다고 밝혔다. ‘한복 입은 남자’는 바로크 시대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그림 속 인물이 조선의 과학자 장영실일 수 있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작품이다. 이야기에서는 1442년 가마 사건 이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이 명나라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고,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어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팩션 장르다.
또한 두 인물이 하늘을 나는 기계 ‘비차(飛車)’를 연구하는 설정이 포함돼 있다.
이번 작품은 이상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, 뮤지컬로도 제작된 바 있다.
국내에서 전 제작 과정을 AI 기술로 구현한 영화가 공개된다는 점에서, 향후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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